송파구, '코로나 블루' 극복 뮤지컬 선보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1-16 13: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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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비트' 20일까지 비대면 상영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지역내 청소년들을 위한 ‘자살예방 비대면 뮤지컬 공연’을 유튜브(송파TV)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상영한다.


이번 공연은 ‘생명존중’과 ‘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으로, 구 보건소는 ‘동화가 꽃피는 나무 기획사’와의 협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하트비트> 뮤지컬 공연을 비대면 상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상영하는 뮤지컬 <하트비트>는 새 학기가 시작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학교폭력 및 자살문제를 다룬 이야기를 타악과 영상 퍼포먼스를 통해 풀어낸다. 난타 공연을 가미하고, 10곡 이상의 노래와 어우러지는 뮤지컬 퍼포먼스로 듣고 보는 재미는 물론, 교육적인 가치와 함께 감동을 선사한다.

상영을 원하는 지역내 초·중·고등학교는 사전에 상영 신청을 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구 보건소로 하면 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심리적으로 큰 과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고민이나 우울감 또는 심리적 고통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송파정신복지센터,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24시간)’를 통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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