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통시장서 '착한 임대료' 확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17 15: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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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 90여명 인하운동 동참
중기청, 현장방문해 격려·홍보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인천중기청)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 및 고통분담을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현장 방문 및 홍보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착한 임대료 운동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으로 경제심리가 위축돼 매출이 감소하고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임대인들의 자발적인 임대료 인하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됐다.

지난 13일 기준 전국 전통시장·상점가 344곳에서 임대인 2179명이 참여해 2만4030개 점포가 혜택을 보고 있으며, 인천지역에서도 현재 13개 전통시장 90여명의 임대인이 138개 점포를 대상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확산하고 지속하기 위해 인천중기청에서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전통시장을 매주 1회 현장 방문해 격려하고, 코로나19 피해사항 파악 및 지원정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지원 전통시장, 미참여시장을 중심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신성식 청장은 “착한 임대료 운동에 협조한 전통시장을 격려하고, 더 많은 건물주가 착한 임대료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도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과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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