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4.19혁명 창작판소리 경연대회 연다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0-25 14: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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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신인·일반 3개부문··· 온라인 비대면 진행
29일까지 신청··· 내달 3일까지 작품 영상 접수
▲ 제2회 전국 4.19혁명 창작 판소리 경연대회 안내문.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제2회 전국 4.19혁명 창작 판소리 경연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혀다.


이번 판소리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외국인은 신인부에만 출전 가능하다.

연령과 지역에 상관없이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단체는 참여가 불가하다.

경연 참가자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4.19혁명 가운데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5분 이내로 구성한 창작 판소리나 단가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4.19혁명 국민문화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창작가사, 작품 촬영영상을 오는 11월3일까지 전자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이때 영상은 편집 없이 한 번에 녹화된 형태여야 한다.

심사는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되는데, 국립국악원 등에서 추천한 심사위원이 공력, 음정, 박자, 가사 분야로 나눠 채점할 계획이다.

심사결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뽑힌 각 1명은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을 받으며, 장려상 3명, 노력상 6명은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이, 인기상 10명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진다.

아울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으면 대회가 끝난 후 별도 촬영이 진행되며, 이들 작품은 구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수상자는 오는 11월8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가락으로 노래를 부르고 때로는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4.19혁명을 되새긴다는 의미가 크다"라며 "창작 판소리가 춘향가·심청가처럼 오랫동안 민주주의의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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