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국립 종자원에 ‘구기자 진보2호’ 품종등록

진용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26 13: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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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종자원에 등록된 '구기자 진보2호'. (사진제공=진도군청)

 

[진도=진용수 기자] 전남 진도군이 신품종 '구기자 진보2호'를 국립 종자원에 품종등록 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품종 등록한 진보2호는 재래품종의 단점을 보완해 탄저병 등 병충해에 강하고 가지수가 많은 것이 특징으로, 2018년 품종 출원 후 2년여간의 적응시험을 완료하고 품종 등록을 끝마쳤다.

또 베타인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대체 농업소득작물로 농가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진보2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6만7000본의 묘목을 지역내 농가에 무상 보급하고, 고품질 구기자 품목농업인 연구회를 육성해 기술 교육과 재배농가 상호 간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품종개발과 대체작물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워 현장 방문 지도와 재배기술 리플릿 등을 제작해 농가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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