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입체낭독극 ‘루프 코리안’ 공연 개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0-13 13: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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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서대문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입체낭독극 ‘루프 코리안(Roof Korean)’을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달 15~23일 열리는 이 공연은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과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창작집단 불씨’가 함께한다. 

 

‘루프 코리안’은 1992년 미국 LA에서 ‘로드니 킹 사건’ 판결에 대한 흑인들의 분노가 한인사회로 번졌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공연 제목은 당시 한인사회를 지키기 위해 총기를 갖고 지붕 위에 올라갔던 한국인을 지칭하는 단어다.

 

공연은 그때의 위기 상황과 이를 극복하며 변화해 가는 한인사회의 모습을 통해 30여 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 사회의 혐오 문제를 짚는다.

 

작/연출을 맡은 김영락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올해 4월 ‘클럽하우스’(음성 기반 SNS)’를 통해 이 작품을 처음 선보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상연 시간은 80분이며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4시에 시작된다. 일·월요일에는 공연이 없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권은 예매 사이트(인터파크)를 통해 구입(전 좌석 1만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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