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완도119구조대, 등산 중 사고자 구조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19 12: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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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산행 중인 어깨탈골 여성 구조요구자, 헬기로 인근 병원 이송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는 지난 18일 13시경 해남군 송지면에 위치한 달마산(489m)을 산행하다 부상을 입은 여성 등산객을 전남소방항공대 헬기를 이용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게 했다고 전했다. 

산행중 사고로 팔을 다친 등산객을 헬기로 이송하고 있는 해남소방서 소속 완도119구조대원들 / 해남소방서 제공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김 모(여/49)씨는 달마산 정상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의 바위에 팔을 지지하다 미끄러져 어깨가 탈구됐다

.

신고를 받은 해남소방서 소속 완도119구조대는 요구조자를 하산시키기보다는 정상 쪽으로 이동해 이송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판단하고, 전남소방항공대에 지원을 요청했다.

 

구조대원들은 환자를 최대한 안정시켜가며 안전하게 정상으로 이동해 대기 중이던 헬기에 탑승시켜 신속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완도119구조대 관계자는“이른 봄은 낮과 밤의 온도차가 1년 중 가장 심한 시기로 땅이 얼고 녹기를 반복해 바위가 약해져 낙석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고, 바위는 물에 젖어 미끄러지기 쉬워 자칫 낙상사고 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체온유지를 위한 여분의 등산복과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발목을 보호할 수 있는 등산화는 필히 착용하며, 불안정한 바위나 나무를 지지하면서 내려오기 보다는 안전스틱을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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