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여성 자원봉사단체, ‘사랑의 면 마스크 제작' 제능기부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11 11: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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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기 필터 교체 가능한 재사용 마스크 29일까지 1만여 장 제작...취약계층 등에 배부
강진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생활개선회 회원(60여 명)들이 지난 10일 코로나19에 대응해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공급하기 위해 강진 커뮤니티센터에 모여 면 마스크 제작을 시작했다. / 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생활개선회 회원 60여 명이 지난 10일 코로나19에 대응해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공급하기 위해 강진 커뮤니티센터에 모여 면 마스크 제작을 시작했다. 오는 14일 토요일에는 다문화 가정에서 20명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다.

 

강진군은 코로나19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불안감을 해소 및 격려하기 위해 재해재난관리기금을 운용하기로 했다. 이에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와 봉사를 희망하는 군민 80여 명의 재능기부로 10일부터 29일까지 면 마스크 1만개를 직접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작한 마스크는 세탁할 수 있는 면 소재 원단으로 만들어 인체에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여기에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있는 정전기 필터를 넣고 교체가 가능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원봉사 현장에 방문한 이승옥 강진 군수는“강진군 자원봉사단체의 아름다운 마음과 나눔 실천에 항상 감사하다”며“청정 강진, 안심 강진을 만드는 데 자원봉사자들이 귀중한 자원이며 원천이다.”고 격려했다.

 

강진군 자원봉사단체 및 봉사자들은“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만든 면 마스크가 코로나19로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해 불안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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