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견환경연구원, 봄 개화기 맞이 꿀벌질병검사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19 11: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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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농가 대상…바이러스 등 14종 질병 유전자검사법으로 진단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꿀벌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 개화기를 맞아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꿀벌질병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꿀벌질병검사는 질병 감염이 의심되는 꿀벌에 대한 세균·바이러스 등 14종 질병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유전자검사법으로 진단된다.

 

연구원은 양질의 꿀 생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430여 곳의 양봉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검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같은 시기 꿀벌질병 검사를 위해 의뢰된 시료를 분석한 결과 꿀벌이 날지 못하는 노제마병이 63.9%에서 확인됐고, 꿀벌 진드기에 의해서 전파되는 날개불구병 바이러스는 77.8%의 시료에서 확인된 바 있다.

 

나호명 동물방역과장은“지난해 광주지역 양봉농가에서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인‘낭충봉아부패병’이 발생한바 있다”며“양봉농가에서는 꿀벌질병의심증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문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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