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공지능 데이터산업 인력 양성한다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13 12: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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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에이모와 협력해 데이터 교육 후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데이터산업, 누구나 접근 쉽고 간단한 교육만으로 재택근무 가능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 시장의 밑거름이 되는 데이터 산업을 활성화하고 광주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에이모와 함께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데이터 전처리 교육을 실시한다.

  광주광역시 제공

 

데이터 전처리 업무는 그 중요성에 비해 누구나 접근이 쉽고 간단한 교육만으로도 진입할 수 있는 분야로,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에 앞서 데이터 산업 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6월부터 8월 중 광주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총 8시간만 이수하면 수료가 가능하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교육평가 결과를 토대로 ㈜에이모와 계약 후 비대면 일자리 투입, 즉 재택근무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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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는 2016년 3월 경기도 성남에 설립된 데이터 가공기업으로 인공지능 모델링에 필요한 학습 데이터를 전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사운드 등 다양한 정형, 비정형 데이터를 분류하고 라벨링을 해 국내외 인공지능 기술 적용 기업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에이모, ㈜네온테크, ㈜NBP, 광주과학기술원과 함께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공모에‘자율주행드론 비행영상 AI데이터’를 주제로 지난 7일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5월말 발표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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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데이터 가공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 바로 자율주행드론 비행영상 전처리과정 부터 참여가 가능해 광주의 데이터를 광주시민이 직접 가공처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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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은“이번 데이터 전처리 교육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가 바뀌는 현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이다”며“많은 광주시민이 교육에 참여해 광주가 세계의 인공지능 기술개발 사업을 주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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