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역에는 김, 미역 등 양식장 9만9855ha에서 5400만개의 부표를 사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는 2015년부터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친환경 부표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에서 공급한 친환경 부표는 700만개로 전체 부표 사용량의 13% 정도다.
올해는 2020년보다 166억원 늘어난 27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친환경부표 400만개를 보급한다.
김 양식 시설이 집중한 해남과 진도, 2개 해역 2만5000㏊를 ‘친환경부표 100% 보급 중점 해역’으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
어업인은 친환경 부표 중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 해당 지역수협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친환경 부표를 구입하면 전체 비용 중 70%(중앙정부 35%ㆍ지자체 35%)를 보조하므로 어업인 자부담은 30% 규모다.
최정기 도 수산자원과장은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과 해양플라스틱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부표 지원사업을 계속 확대하기 위해 2022년 국비를 올해보다 26억원 늘어난 123억원을 요구했다”며 “스티로폼 부표 제로화 목표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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