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30.4% 민주당 29.7% 초접전...무당층 17.1%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최고치를 갱신한 가운데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0.3p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여론조사전문회사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12월5주차(28일~31일)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9.9%(매우 잘못함 45.2%, 잘못하는 편 14.6%), 긍정평가는 36.6%(매우 잘함 22.4%, 잘하는 편 14.2%)로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모름·무응답’ 3.6%)
지역별로 보면 4월 보궐선거가 예정된 서울과 부산.울산.경남에서 각각 34.2%, 28.1%로 전국 평균치보다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오차 범위 내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3.4%p 하락한 30.4%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0.4%p 오른 29.7%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국민의당 7.4%, 열린민주당 6.9%, 정의당 5.8% 순이었고 ‘모른다’ 또는 무응답은 2.1%, 무당층은 17.1%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대구경북(7.0%p↓)·인천경기(4.4%p↓)에서 하락했고 민주당은 대구경북(2.4%p↑)·서울(1.9%p↑)에서 상승세를 보인 반면 호남권(4.0%p↓)·충청권(3.5%p↓)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고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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