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0 광주시민대학 운영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05 11: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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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월, 자치 및 참여민주주의 등 4개 분야 14개 과정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생활 속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4일부터‘2020 광주시민대학’운영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민대학은 광주시가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민들의 학습 기회가 요구되고 평생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시대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개설한 시민교육 과정이다.

 

올해 광주시민대학은 공모절차를 거쳐 ▲자치 및 참여민주주의 ▲민주시민의식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역과 공동체 ▲인문·교양 등 4개 분야 14개 과정이 개설·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주요 사적지를 탐방하고,‘놀이패 신명’에서 4일부터 6회에 걸쳐 5·18 역사를 연극으로 풀어내는‘찾아가는 오월정신_2020 민주대성회’강좌가 있다.

 

또‘인권연구소 뚜벅이’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풍암동 자연아이쿱생협 교육실에서 허경진 유스망고 전략기획디렉터를 초빙해 불확실한 시대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사람중심의 사회적 문제인식, 공감에 기반 한 문제해결 등‘체인지 메이커’과정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사)시민행복발전소’에서 시각장애체험관을 방문, 생활 속 장애를 체험하며 장애로 인한 불편함을 체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미술로 읽는 인류 문명사, 60년대 미국 히피문화와 80년대 한국 민족운동 비교, 호남의 예술 그 뿌리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기행 등 7회에 걸쳐‘예술을 품은 인문학’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인문지행’에서는 근대문화유산 답사와 인문학 강의를 통해 역사의식을 고취하는‘사유와 성찰의 시민인문학’을 운영하고,‘조선대학교 민주평화연구원’에서는 해방 후 민족주의 인물과 선진국의 민주시민교육 성공사례를 연구하는‘민주시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여러 단체를 통해 다양하고 알찬 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0 광주시민대학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각 단체별 교육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용만 시 민주인권과장은“문화·예술부터 인권·역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와 체험·참여·토론 등 다양한 형식의 교육과정이 운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광주 공동체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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