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금융기관 직원에 감사장 수여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13 11: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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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상대, 검찰청 직원 사칭 전화로 8천만 원 현금 갈취 방지 기여

진희섭 해남경찰서장 및 관계자가 관내에서 노인상대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김경아 옥천농협 삼산지점 과장대리(우측 중앙), 김주열 해남읍 새마을금고 주임(좌측 중앙)들에게 감사장을 각각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남경찰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진희섭)는 최근 침착한 대처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옥천농협 삼산지점 김경아 과장 대리와 해남읍 새마을금고 김주열 주임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검찰청 사이버수사대 직원을 사칭한 사람에게“우체국으로 돈을 입금하기로 했는데 아직 돈을 입금하지 않았다. 현금을 인출해 집에 보관하면 수사기관이 관리해 주겠다.”는 전화를 받은 A씨(79세, 여), B씨(92세, 남)는 각각 5,000만 원, 3,000만 원의 현금을 인출하려 했다.

 

대상자들은 고령의 노인이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했다.

 

해남경찰서는,“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전화로 은행에서 예금을 현금으로 찾아 집에 보관하라고 하거나 계좌이체를 요구하는 경우 즉시 전화를 끊고 경찰에 신고해야 하며,‘의심하고, 전화 끊고, 확인하고’ 3가지 원칙을 명심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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