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상반기 수요인권강좌 실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05 11: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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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노동자의 인권’주제 첫 강의…6월까지 총 9회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공직자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오는 6일부터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강당에서‘수요인권강좌’를 시작한다. 올해 수요인권강좌는 6일 제1기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광주광역시 제공

 

수요인권 강좌는 지난 3월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차단 차원에서 연기됐다.

 

광주시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감소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면서‘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제1기(5월6일)‘노동자의 인권’(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 ▲제2기(5월13일)‘여성노동과 청년주거문제’(마민지 다큐멘터리감독) ▲제3기(5월22일) ‘여성혐오와 인권’(손희정 연세대학교 젠더연구소 연구원) ▲제4기(5월27일)‘암흑식당 더드미(시각장애) 체험’▲제5기(5월29일)‘함께 쓰는 역사의 아픔(공개방송)’(광주영어방송) ▲제6기(6월3일)‘나의 상식은 정말 보편적인가?’(박상규 진실탐사그룹‘셜록’기자) ▲제7기(6월10일)‘광주항쟁은 민주주의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였는가?’(최용주 5‧18기념재단 연구위원) ▲제8기(6월17일)‘인권은 광주의 중요한 관광자원이다’(이연 전 광주광역시의회 사무처장) ▲제9회(6월24일)‘영화로 보는 인권’ 등이다.

 

제1기 강의‘노동자의 인권-노동시장 변화와 새로운 노동의 등장, 기회인가, 장애인가?’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부소장이 노동인권 감수성에 대해 소개한다.

 

수요인권강좌는 공직자는 물론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김용만 시 민주인권과장은“공직자와 시민들의 삶속에 인권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공무원과 공사·공단을 포함한 광주시 공공기관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수요인권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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