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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공동브랜드인 '강진품애'로 출시된 강진군 특화 제과 '강진책빵'이미지 / 강진군 제공 |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강진읍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브랜드인 ‘강진품애’를 개발해 지역특산물과 특화상품에 적극 활용해 나가고 있다.
군은 강진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 및 기타 제품의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영랑 김윤식, 다산 정약용 등 역사적 인물과 가우도, 고려청자, 전라 병영성 등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해 공동브랜드 개발에 나섰다. 이에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지역 및 명칭기반 브랜드와 인물 및 역사기반 브랜드, 지역 특징기반 브랜드 후보 15개중에서 1차 선호도를 조사해 4개 후보로 압축했다.
압축된 4개의 후보 안에 지금까지 사용해 왔던‘청자골강진’을 추가해 총 5개의 브랜드를 후보로 2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5개 후보 중‘강진품애’가 48%의 투표율로 최종 선정됐다. 지금까지 사용했던‘청자골강진’은 16%를 얻는데 그쳤다.
공동브랜드와 더불어 다산초당을 형상화 한 캐릭터‘강이’와 모란공원을 형상화한‘진이’를 개발해 강이는 지역자원을 통한 문화관광 상품에, 진이는 농수축산 프리미엄급 상품에 적용하고 있다.
‘강진품애’브랜드를 활성화 하고자 지역특화빵인‘강진책빵’에 적용하고 있으며 중앙로상인회 협동조합인 전남마을상권관리협동조합에서 특화상품 포장재에 적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강진과 나주를 오가는 국도 13호선 풀치터널의 조형물에 적용하는 등 다양하게 브랜드를 활용하고 있다.
한편, 강진읍 상권 활성화 사업은 2018년 9월 중소 벤처기업부가 시행한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에 강진군이 군단위로는 최초로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강진읍 상업지역 내 10만㎡ 구역 400여 개소 상가를 대상으로 2023년까지 5년 동안 국비 34억 원을 포함 사업비 68억을 투입해 진행된다.
이승옥 군수는“소비자에게 그 지역을 인식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개발해 적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동브랜드‘강진품애’의 개발로 전국에 강진의 우수한 상품들을 알리는 것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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