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부산 동래구와 2020 방문의 해‘윈-윈’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09 09: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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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 YEAR 관광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2020 해남군 방문의 해'를 맞아 명현관 해남군수(우측)가 지난 7일 해남군청을 방문한 김우룡 부산 동래구청장과  관광마케팅 공동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남군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2020 방문의 해를 맞아 부산 동래구와 손잡고 관광마케팅을 펼친다 . 

 

해남군은 지난 7일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우룡 부산 동래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방문의 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 동래구에서 해남군으로 벤치마킹을 온 것이 인연이 돼 마련된 것으로, 군은 부산 동래구와 2020 방문의 해 공동 홍보를 전개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양 군민과 구민이 올해 1년 동안 상호 지역을 방문할 경우 주요 관광지에 대한 입장료 할인을 적용키로 했다. 해남군은 고산유적지와 땅끝전망대, 우수영관광지, 우항리공룡박물관이 해당되고, 부산 동래구는 동래온천과 금강공원케이블카가 할인을 적용한다.

 

또한 축제기간 중 상호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각종 홍보이벤트를 실시할 때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김우룡 구청장이“청정지역인 해남에서 생산한 농수산물을 동래구민들이 구매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자, 명현관 군수는“건강한 먹거리를 동래구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해남농수산물 특판전을 개최하자”고 화답하기도 했다. 또 해남 14개 읍면과 동래구 13개 동이 서로 방문할 수 있도록 우호를 다지고 이벤트도 마련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김우룡 구청장은“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해남군과 방문의 해 협력사업을 함께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상호 방문하면서 방문의 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방문의 해를 통해 영호남 간 윈윈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실질적인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과 특판전 등을 개최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래구는 인구 27만의 부산 중심도시로, 통일신라부터 존재했던 동래온천이 유명하며 11월이면 동래온천 대축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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