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자전거 살피미단'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0-23 09: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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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57명 선발
자전거 타고 지역 순찰
▲ 자전거 살피미단 발대식에 참석한 오승록 구청장(앞줄 가운데)이 단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살피미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전거 살피미단은 자전거를 실제로 이용하는 주민의 관점에서 동네 구석구석 놓치기 쉬운 불편 요소를 적극 발굴하는 등 수시로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자전거 살피미단은 구민들이 자전거 이용 시 불편한 점을 찾고 위험요소 개선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구는 앞서 지난 9월29일까지 총 57명의 단원을 모집해 선발했다.

살피미단 57명은 올해 10월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 1년 동안 지역을 나눠 자전거를 타고 지역내를 순찰한다.

순찰 시 자전거 도로와 공기주입기, 안전표지판 등 이용편의 시설물의 불편요소를 확인하고 방치된 자전거를 찾아낸다.

또한 따릉이 및 자전거 관련 편익시설 추가 설치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구는 살피미단 활동에 대해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인정해주고,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도 주민의 의견을 먼저 듣고자 살피미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살피미단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앞으로 자전거 도로와 편의시설을 주민 눈높이에 맞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무료 스팀 세척 서비스, 전 구민 자전거 보험 가입, 자전거 보관대 정비사업 등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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