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버스 속에서 라디오에 흐르는 노래들으며 오늘도 한잔 술에 흔들거리며 집으로 가는 서울사람들… 어떠냐고 물어보는 정 있는 사람들 우리는 한국인”(‘우리는 한국인’ 가운데)
최근 택시 및 버스기사들 사이에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가수가 있다.
일명 예쁜 카리스마로 통하는 가수 현 일(38)이 바로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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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밥과 제철 채소, 된장국, 김치를 중심으로 한 ‘초라한 밥상’을 차릴 것을 주장한다. 동양인들에게는 이러한 음식이 가장 좋은 보약이며 아토피성 피부병, 변비를 비롯한 웬만한 현대병은 쉽게 나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이 책이 제시하는 식생활 개선책.
1. 세끼 밥은 꼭 챙겨 먹는다 2. 끼니마다 된장이나 김 ...
1994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 그의 첫 아이 히카리는 뇌의 일부가 두개골 밖으로 튀어나온 기형아로 태어났다.
오에 부부는 이 기형적으로 붙은 뇌를 제거하는 수술을 감행했다. 지능지수 65의 히카리는 언어장애와 행동장애, 자폐증을 갖고 있으며 종종 심한 간질 발작도 일으킨다. 그러나 그에게는 작곡을 하는 ...
신강지역과 센츄럴 아시아를 오가며 장사를 한다는 국적은 중국인이지만 마음은 중국을 떠나있다는 위그루인에게 기분 좋게 맥주 한잔을 대접받고는 다시 한번 이 길을 여행했던 시간들을 떠올려 본다.
이렇듯 여행은 나에게 항시 푸짐한 선물을 주곤 한다.
살아가는 인생도 어쩌면 기나긴 여행일지 모른다.
오늘 하루 멋진 드라이브 ...
미국의 할리우드처럼 한국영화의 등록상표가 돼 버린 충무로가 공동화되고 있다. 80년대 중반 우진필름을 효시로 시작된 영화사들의 강남 진출은 9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집중적으로 이뤄져 이제는 ‘영화1번지’의 영예를 도산대로가 넘겨받게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영화계 최대의 투자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도 16일 제작팀 ...
여성작가 이현수(44)씨가 첫 소설집 '토란'(문이당刊)을 냈다.
표제작은 '요리의 달인'인 전라도 출신 시어머니의 가난하면서도 열정적인 삶을 그렸다. 시어머니는 요리솜씨가 빼어나지만 자기만의 부엌을 가져본 적이 없다. 응석받이 외아들로 자란 시아버지의 무능 때문에 평생 셋집을 전전 ...
지난해말 초연에서 호평을 받은 창작뮤지컬 ‘카르멘’이 7∼23일 문화일보홀에서 재공연된다.
유명한 비제의 동명 오페라의 뮤지컬판으로 프랑스 작가 P.메리메의 소설이 원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잘 알려진 극단 갖가지의 두 번째 세계 명작 시리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도 참여했던 고선웅 작가와 작곡가 ...
여기사는 사람들이야 계획정리가 잘된 도시에서 살아가는 것이 좋겠지만 여행자 입장에서는 시골스런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알아보기 힘들만큼 달라진 투루판의 모습에 당황스러웠다.
밤새 기차 안에서 시달린 탓에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샤워를 하고는 잠에 떨어졌다.
세상모르게 잠을 자고 일어나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한 한국과 스 ...
그리스에서 장기간 활동하고 돌아온 원로화가 최승만(70)씨가 귀국 후 두번째 개인전을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충무로2가 세종호텔 세종갤러리에서 갖는다.
출품작은 ‘장미와 정물’ ‘백합꽃’ 등 꽃, 과일, 유리병 등을 소재로 한 정물화 30여점. 최씨는 인물과 풍경, 정물을 극사실기법으로 그리는 작가로 정평이 나 ...
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지휘 박태영)과 일본 도호음대와의 교류를 기념하는 첫 연주회가 열린다.
서울시청향은 제59회 정기연주회로 ‘한·일 청소년 음악회’를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서울시청향과 도호음대간 확정된 교류사업 계획에 따라 올해 첫번째로 마련된 프로 ...
소리꾼 박정욱의 메나리제 소리 발표회 ‘산유화’가 12일 오후 7시 30분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열린다.
‘메나리’라는 말은 산유화, 즉 산(뫼)에 있는 꽃을 이르는 말로, 메나리제 소리는 함경도, 강원도, 경상도 등 동쪽 지역의 자연풍광을 묘사한 독특한 창법을 뜻한다. 소박하고 구성진 가락으로 애절하게 불리는 것이 특 ...
강제규 감독이 초대형 프로젝트 ‘태극기 휘날리며’(제작 강제규 필름)로 ‘쉬리’이후 4년만에 메가폰을 잡는다.
데뷔작 ‘은행나무 침대’로 ‘팬터지 멜로’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킨 후 ‘쉬리’로 전국 597만 명을 동원하는 대박을 터트리며 한국영화의 블록버스터화를 본격적으로 이끈 바 있는 그는 세 번째 연출작인 이 영 ...
헝가리 국립 오페라극장 수석지휘자인 지외르지 라트와 서울시교향악단이 함께 하는 특별 연주회가 14일 경기도 문화예술회관, 22일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28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헝가리 출신의 지외르지 라트는 부다페스트의 리스트 음악원을 졸업하고 쿠르트마주어, 레너드 번스타인, 게오르그 솔티 등을 사사한 정상 ...
투루판으로 움직이는 시간은 내일 스페인과의 8강전을 보기 위해 기차시간을 맞추었다.
서울을 출발해 여행을 시작할 땐 예선전으로 만족을 하겠지 생각했는데 어쩌다가 8강전까지 진출을 한 것이다.
그래도 여행을 하면서 자꾸 신경쓰이는것을 보면 나 또한 한국인임에 틀림없었다. 쿠처와 마찬가지로 쿠얼러도 푸른 초원과 아름다운 ...
몇년 전 서양 클래식 음악 안내서인 ‘클래식 오딧세이’를 냈던 음악평론가 진회숙씨가 이번에는 우리 음악을 다룬 ‘국악 오딧세이, 나비야 청산가자’(청아출판사刊)를 내놨다.
판소리 춘향가·심청가, 가야금 산조, 육자배기, 문묘제례악 등 대표적인 우리 음악과 이에 얽힌 이야기들, 예술적 의미 등을 저자의 소감과 함께 엮어낸 ...
불이 나도록 들락날락 하는 나이트클럽은 쿠얼러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중에 하나였다.
넓고 깨끗한 거리는 신호등을 정확히 지키는 자동차들 때문에 더욱 돋보였으며 청결한 식당들은 내가 2년 전에 여행할 때와 별 달라진 것이 없어 보였다.
신강지역의 다른 도시들도 정확하게 교통법규를 지키는 쿠얼라의 모습을 본받아도 될 ...
미국의 장수 유아교육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 출연진이 만든 어린이 영어 인형뮤지컬 ‘하우스 오브 테일즈’(House of Tales.이야기의 집)가 7∼28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공연된다.
‘세서미...’ 시리즈의 하나인 ‘엘모의 세계’(Elmo’s World)로 지난해 에미상 ...
21일 개봉예정인 홍콩느와르 영화 ‘무간도’의 두 주연배우 량차오웨이(양조위)와 류더화(유덕화)가 11일 내한한다.
지난해 12월 개봉 이후 홍콩에서 ‘해리포터…’, ‘영웅’ 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에 성공한 ‘무간도’는 10년간 경찰행세를 하고있는 조폭과 같은 기간 조직에 잠입해 있던 경찰의 엇 ...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는 올 한 해 교사를 위한 연극만들기 등 다양한 워크숍을 마련한다.
우선 17∼20일에는 교사를 위한 ‘연극놀이 워크숍’을 연다.
연극놀이란 생각과 느낌을 몸짓이나 언어, 마임, 인형극 등 다양한 메소드로 표현하는 법을 익히는 과정. 워크숍에서는 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구체적인 수업 방법론 ...
아리랑 TV는 오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20분에 휴먼다큐 프로그램 ‘피플 앤드 피플’(연출 황의관)을 신설, 한국땅에서 뿌리 내려 살고 있는 외국인들의 이야기를 그려본다.
한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은 줄잡아 50만명. 외국인을 보면 신기하고 놀라워하던 때는 이젠 먼 일이 되어가고 그들은 어느새 우리의 친구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