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에서 보트를 타고 레저를 즐기다 실종된 남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40분께 인천 옹진군 자월면 조치도 북동쪽 2.5마일 해상에서 김 모(50)씨 등 4명이 탄 2톤급 레저용 보트가 “배가 고장났다”라는 구조 요청을 한 뒤 사라졌다.
해경은 신고를 접 ...
주유소, PC방, 패스트푸드점 등 지난 겨울방학 때 청소년을 다수 고용한 사업장 중 무려 73%가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동부는 2008년 겨울방학 기간동안 연소자 다수 고용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청소년 근로기준법을 위반하는 업체가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매년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가 증가하는 방학기간 ...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부장검사 구본진)는 2일 기술정보를 경쟁업체에 빼돌린 한국타이어 전 임원 조 모(57)씨를 부정경쟁방지및영업비밀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실무 직원 김 모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조씨는 2005년 8월 퇴사한 뒤 컨설팅 업체를 차려놓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설계도면 등 ...
해경이 성능 미달인 장비로 해상 감시활동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4월까지 해양경찰청을 대상으로 결산 감사를 실시한 결과 해경청이 장비규격서 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함정 주야간 감시장비를 사용해 온 것을 적발하고 이를 관리, 감독한 관련자 4명을 징계처분하고 장비의 성능 보강을 해경청장에게 ...
인천공항세관은 2일 인천공항을 통해 대마초를 밀반입하려 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인 A(45)씨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공항세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카타르 도하에서 카타르항공 QR820편을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대마초 14kg(시가 1억4000만원 상당)을 가방에 숨겨 ...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시위가 1일 오후부터 시작돼 이튿날 새벽까지 도심 곳곳에서 계속 벌어져 시위대 73명이 연행됐고 부상자도 속출했다.
서울경찰청은 2일 “새벽 4시30분께 작전을 마친 결과 모두 73명이 연행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저녁부터 1일 새벽까지 거리시위 과정에서 연행된 ...
경찰은 연행된 촛불집회 시위대 3~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촛불집회가 한달 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공안당국이 시위 참가자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경찰청 수사과 관계자는 “1일 새벽 동십자각 사거리와 적선동로터리 등지에서 폭력을 행사하고 차량 ...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등 시민·사회단체 인사 114명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레이첼카슨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검토, 이명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 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 보장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한국사회의 민 ...
초등학생들의 여교사 폭행 사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학부모가 교사를 때린 사건이 발생해 물의를 빚고 있다.
2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스승의 날인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의 A중학교 학생 B(14)군과 C(14)군은 사생대회 도중 말다툼을 하다가 싸움이 붙었다.
이를 본 생활지도부 오 모(47)교 ...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하중)는 2일 불법 유사경마행위를 한 한국마사회 부산지점 업무과장 이 모(39)씨 등 2명을 한국마사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씨 등은 2006년 11월 마사회 주관 경마와 달리 이른바 ‘배팅’ 금액에 제한을 두지 않는 유사경마행위에 참여하기 위해 사설마권 1000만원 어치를 ...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은석)는 2일 삼성그룹 비리를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로부터 비리와 관련된 자료를 넘겨받았다며 그룹 임원을 협박, 거액을 요구한 홍 모(46)씨를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홍씨는 삼성 비리 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3월 말부터 지난달 초까지 삼성전략기획실 소속 최 모 ...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공무원들이 산하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아 외유를 다녀온 것으로 드러나 말썽이다.
1일 경기개발연구원과 도의회 등에 따르면 도의회 운영위원회 소속 도의원 10명과 운영위 및 한나라당 대표의원실 소속 공무원 4명, 경발연 연구원 2명 등 16명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선진의정벤치마킹’을 명목 ...
공무원 1명 구속·4명 불구속
경기 광명시 환경사업소 공무원들의 비리가 전문가 수준을 넘어 공무원인지 수금사원인지 알 수 없을 정도의 범죄행각에 검찰마저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1일 광명시 환경사업소 공사를 수의 계약해 공사비를 터무니없이 상향 조정해 주고 화공약품을 납품받는 대가로 900 ...
검사가 재판부의 단순한 사실오인을 주장하며 제기한 상고는 원칙적으로 상고이유가 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진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8월에 추징금 1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구체적인 논리법 ...
31일 오후 10시9분께 경기 안양시 인덕원사거리에서 유 모(62)씨가 몰던 택시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들과 정차중인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신 모(48)씨와 장 모(68·여)씨가 숨졌고 길가에 정차중인 승용차 운전자 김 모(29)씨 등 9명이 부상을 입고 ...
시위대 청와대 진입 시도하자 경찰 물대포 쏴 강경진압
경찰 115개 중대 배치… 시민 222명 연행·부상자도 속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위한 24번째 촛불집회가 격렬한 밤샘 대치전으로 벌어졌다. 시위대가 경복궁 담을 넘어 청와대 진입을 시도하고, 경찰이 이를 막기위해 물대포를 쏘는 등 강경진압에 나서 연행자와 부 ...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7만여개의 촛불이 전국의 밤하늘을 밝혔다.
31일 오후부터 서울은 물론 부산·광주·전주·대구·청주 등 전국 주요도시 중심가에는 7만여명을 헤아리는 시위대가 몰려나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이명박 정권 퇴진’ 등의 구호를 외치며 1일 새벽까지 철야시위를 벌였다.
부산에서는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