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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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클래식과의 만남… 대중음악 역사 새로쓰다
시민일보 2008.09.28
가수 서태지(36)가 클래식과 만나 ‘명품 공연’을 선보였다. 27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에서 새로 편곡한 히트곡들을 클래식 반주에 맞춰 불렀다. 3만 청중은 서태지가 만들어내는 선율에 감격했다. 이날 공연은 영국의 지휘자 겸 작곡가 톨가 카시프(46)가 음악감독 겸 ...
김기덕, 산 세바스찬 레드카펫 밟는다
시민일보 2008.09.28
김기덕(48) 감독의 ‘비몽(悲夢)’이 제56회 스페인 산 세바스찬 영화제 경쟁 부문에 올랐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 ‘빈 집’에 이른 김 감독의 세 번째 산세바스찬 행이다. ‘비몽’은 현실과 꿈, 악몽이 뒤엉킨 몽환적 영화다. 일본의 오다기리 조(32)와 한국의 이나영(29)이 남녀주인공이다. 진( ...
박지윤, “이집트 여왕 됐어요”
시민일보 2008.09.28
유니버설아트센터서 내달15일 개막 이집트 최후의 파라오 클레오파트라의 파란만장한 삶을 뮤지컬로 본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여성 중 하나인 클레오파트라다. 미의 대명사이자 희대의 요부로 알려졌지만 그녀가 진정으로 사랑한 남자는 시저와 안토니우스 두 명뿐이었다. 뛰어난 외교 전략가 겸 권력가로 오랫동안 승승장구할 ...
<새책>이성의 문학 外
시민일보 2008.09.28
‘인류의 진보’를 낙관한 계몽사상가들 ■빛의 세기, 이성의 문학= ‘인간이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인류의 진보를 낙관한 계몽사상가들의 열정과 이상, 탐구정신을 역으로 탐구한다. 선구적 계몽사상가 몽테스키외, 계몽운동의 대표적 투사로 꼽히는 볼테르, 계몽주의를 집대성한 디드로, 역설적 계몽사상가 루소를 만날 수 있다. ...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
시민일보 2008.09.28
“로렌스 올리비에가 없는 긴 생을 사느니 그와 함께하는 짧은 생을 택하겠다. 그가 없으면 사랑도 없으니까.” - 그비비안 리 불후의 명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감당할 수 없는 부와 명성을 한순간에 얻는 비비안 리는 그 후 별다른 히트작을 내놓지 못한 불운한 배우였습니다. 12년만에 영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
‘나쁜남자’라서 더 끌린다
시민일보 2008.09.25
치밀한 성격·막말속 감동… 현실속 ‘왕자님’으로 부활 ‘여자는 나쁜 남자에게 끌린다.’ 과학적 연구로도 증명된 이 가설이 드라마를 통해 재입증되고 있다. 성격이 모나거나 버럭 화를 내는 인물이 매력적으로 비쳐지는 이유도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이유와 무관치 않다. MBC TV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민용’(최민용 ...
문근영, ‘남장 여인’ 변신 산뜻한 출발
시민일보 2008.09.25
SBS TV 드라마 ‘바람의 화원’이 무난하게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는 24일 ‘바람의 화원’ 첫 회 시청률을 11.6%로 집계했다. 관심을 끌었던 문근영(사진)의 남장여자 연기도 합격점을 받았다. 선굵은 목소리를 훌륭하게 소화해낸 것은 물론 남성적인 짓궂은 몸짓과 행동 등이 시청자들에게 높은 점수 ...
‘신기전’ 하와이영화제 개막작 영예
시민일보 2008.09.25
영화 ‘신기전’(감독 김유진)이 10월 9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2008 하와이 국제영화제 개막작이 됐다. 영화제 사무국은 “(신기전은) 제작과정 속에 숨겨진 높은 창의성과 스타들이 함께한 대형 프로젝트로 한국영화의 부활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어필할 수 있는 영리한 전략을 ...
김하늘 “첫 액션연기 기대돼요”
시민일보 2008.09.25
탤런트 김하늘(30·사진)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액션연기에 도전한다. 액션스쿨에 입소, 대한민국 첩보요원으로 변신을 꾀한다. 김하늘은 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제작 하리마오픽처스)에서 범죄조직에 맞서는 첩보걸 ‘안수지’를 연기한다. 여성미를 강조한 기존의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다양한 무술을 익히 ...
영화 ‘맘마미아’ 따라 부르면서 본다
시민일보 2008.09.25
영화 ‘맘마미아’ (수입·배급 UPI 코리아)가 싱어송 버전으로 특별 개봉한다. ‘댄싱 퀸’, ‘허니 허니’, ‘맘마미아’ 등 주옥 같은 ‘아바’의 노래들을 자막을 보며 따라 부를 수 있다. 싱어송 버전은 영화 속 노래 부분을 영문 가사 자막으로 상영하는 극장 노래방이다. 26일부터 CGV(강변 용산 일산 목동 압구정) ...
한 사람에만 향하는 사랑
시민일보 2008.09.25
“나는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내가 사랑했던 사람에게는 그저 아름다운 한 여자로 기억되고 싶다.” - 그레이스 켈리 미국 영화배우 그레이스 켈리를 기억하시나요? 스물일곱살에 모나코 레이니에 황태자의 청혼을 수락해 신데렐라 꿈의 주인공이 된 그녀. ‘할리우드 미모와 권력의 정략적 결합 ...
10월 ‘춤의 향연’에 물들다
시민일보 2008.09.24
프랑스 조엘 부비에 무용단등 곳곳서 무료공연 우리나라 5개 무용단과 프랑스의 조엘 부비에 무용단이 서울 곳곳에서 춤을 춘다. 10월 한 달 동안 백화점, 공항, 공원 등지가 댄스 플로어로 바뀐다. 길을 걷다가,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다가 갑자기 춤추는 남녀들을 만나게 된다. 제11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20 ...
고품격 ‘타악 앙상블’ 박물관서 선사
시민일보 2008.09.24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자연사박물관은 27일 오후 2시 박물관 분수대 광장에서 관람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타악 앙상블 ‘비트인’을 초청해 야외 무료음악회를 개최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세종문화회관의 찾아가는 공연 ‘함께해요! 나눔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현대 타악 앙상블 ‘비트인’의 ...
임신부부 초청 태교음악회, 광진문화예술회관서 내달 11일
시민일보 2008.09.24
서울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임산부의 날(10월10일)을 맞이해 내달 11일 오전 10~12시 광진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임신부부가 뱃속의 태아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함으로써 태아에게는 지능발달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임신부부는 태아와의 유대감을 형성해 ...
배꼽등 우수문학도서 32권 선정
시민일보 2008.09.24
문인수의 ‘배꼽’(시), 박상륭의 ‘잡설품’(소설), 이금이의 ‘벼랑’(아동·청소년문학), 정홍수의 ‘소설의 고독’ 등 32권이 우수 문학도서로 선정됐다. 23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정헌) 문학나눔사무국은 3분기 우수문학도서를 발표했다. 시집 10권, 소설 9권, 아동·청소년문학 8권, 평론·수필·희곡 5권 등 ...
최문자 시인 ‘박두진 문학상’ 영예
시민일보 2008.09.24
혜산 박두진 문학제 운영위원회는 ‘제3회 혜산 박두진 문학상’ 수상자로 최문자 시인(협성대학교 총장)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최문자 시인은 어떤 ‘근원’을 지향하면서 그것을 ‘신성한 존재’에 대한 미학화로 확장하고 중 층화하려는 시적 기획을 일관되게 보여 왔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시편들은 그동안 최 ...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사랑
시민일보 2008.09.24
“우린 너무 어렸고, 너무 성급했으며, 너무 사랑했다. 그 사랑의 기억 덕분에 난 평생을 행복할 수 있었다.” - 올리비아 허시 열다섯 어린 나이에 ‘로미오와 줄리엣’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전 세계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올리비아 허시의 청초한 모습은 아직도 그녀를 기억하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스무 ...
<새책> 아웃 외
시민일보 2008.09.24
사람들은 왜 미신·속설을 믿는가 ■인간 그 속기 쉬운 동물= 의식 깊숙이 파고들어 일상의 삶에 두루 영향을 미치는 미심쩍은 통념과 잘못된 믿음들을 파헤친다. 이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떠한 유형들을 지녔는지, 어떻게 퍼져나가는지 등을 흥미롭게 풀었다. 스포츠나 도박을 둘러싼 미신, 인간관례에 관한 착각, 일상의 통념들에 ...
‘모던보이’경성최고 한량, 사랑에 빠지다
시민일보 2008.09.23
박해일- 몸 연기 호평… 관객 눈길 사로잡을 듯 김혜수- 과장연기, 옥의 티… 미스캐스팅 논란도 일제 강점기에도 상위 1% 상류층은 있었다. 영화 ‘모던 보이’의 주인공 이해명(박해일)은 조선총독부 1급 서기관이다. 시대의 아픔을 남의 일인양 ‘낭만의 화신’을 자처하며 여색만 좇는 인물이다. 이해명은 총독부의 부동 ...
‘매드멘’‘30록’ 올 최고미드 영예
시민일보 2008.09.23
1960년대 광고업계를 그린 미국 케이블채널 AMC의 드라마 ‘매드 멘’이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0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NBC 시트콤 ‘30록’은 2년 연속 코미디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주연 배우인 앨릭 볼드윈과 티나 페이가 나란히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