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 시민들의 몸과 마음도 꽁꽁 얼어붙었다.
18일 오전 서울 기온이 -12도를 기록하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를 보이면서 시내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두터운 코트 등을 입고 온몸을 무장한 채 발걸음을 재촉했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은 발을 동동 구르면서 한파를 실감했고, 목도 ...
대한통운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세 차례에 걸쳐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권오성)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노무현재단에서 있는 한 전 총리를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 소환 통보를 한 전 총리가 소환에 불응하자 ...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허상구)는 경찰서로 찾아온 민원인을 때린 경찰공무원 강모씨(37)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9월7일 자신이 근무하던 서울의 한 경찰서 안내데스크에서 민원인 박모씨(67)가 동료 경찰과 있는 것을 보고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는 것으로 잘못 알고 박씨의 몸을 ...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부장검사 오정돈)는 구치소 수감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교도관 허모씨(51)와 유모씨(41)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또 검찰은 이들에게 뇌물을 건넨 수감자 정모씨(47)와 임모씨(36)를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경기도 ...
겨울 한파가 주말과 휴일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19일에는 계속해서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남도, 전라남북도에서 구름이 많고 눈(강수확률 60~8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서는 구름이 많고 비 또는 눈(제주도산간은 눈, 강수확률 60~80% ...
우리 나라 성인중 74.5%가 동절기에 내복을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의 내복 착용 비율이 2년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겨울에 항상 입는다는 응답이 41.2%로 가장 많았고 추울 때만 입는다는 의견이 33.3%로 나타났다. 잘 입지 않거나(13.1%) 절대 ...
성탄절을 앞두고 지하철 전동차에서 이색 장터가 펼쳐진다.
지하철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2~24일 7호선 청담역 예비선로에 전동차를 정차하고, 팔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장터열차는 중선(예비선로) 승강장에 정차하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
내년 시즌 데뷔 4년차를 맞는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21)이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KIA는 18일 양현종과 전년대비 6500만원(185.7%) 인상된 1억원에 재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2007년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올 시즌 첫 풀타임 선발 출장으로 활약하며 29경기에 출장, 12승 5패 1홀드 방어 ...
쌍용자동차가 법원의 회생계획안 최종 인가로 경영정상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중앙지법(재판장 고영한 부장판사)은 17일 오후 2시 열린 회생계획 인가여부 선고 기일에서 쌍용자동차 회생계획안에 대해 강제인가를 선고했다.
고영한 부장판사는 이날 "지난 11일자 실제로 결의에 참석한 5670명 중 5610명이 회생 ...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내성을 보인 1살 여아가 사망했다.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7일 "신종플루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1살 여자아이가 이달 1일 사망했다"면서 "이 여아는 뇌 손상으로 신경계 장애를 앓고 있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입원한 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 현장 조직폭력배 가담 폭행소동 논란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폭행소동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 K씨를 조만간 소환해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또 '아이리스' 제작진들도 불러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경찰은 조직폭력배가 ...
한명숙 전 국무총리측은 17일 검찰의 자진 출석 요구와 관련, "이에 응할 필요를 못 느낀다"며 "편의대로 오라, 가라 하는 요청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이명박정권·검찰·수구언론의 정치공작분쇄 및 정치검찰 개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의 양정철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인천 계양경찰서는 17일 현직 구청장의 친·인척인 것처럼 속이고 취업을 알선해 준다며 돈을 받아챙긴 A씨(64)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 지인에게 소개받은 B씨를 만나 "현직 구청장의 가까운 친·인척이다. 취업을 시켜주겠다"고 속여 소계비 명목 등으로 50만원을 받는 등 ...
서울 노원경찰서는 17일 이삿짐센터에 위장취업한 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A씨(30)를 특가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2007년 6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모 이삿짐센터에 위장취업한 뒤, 이삿짐을 나르다가 금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총 19회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 ...
국내 유명 중견 IT업체의 산업기밀을 빼낸 뒤 반환 조건으로 거액을 요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7일 독일인 해커 A씨(22)와 B씨(23)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7∼8월께 독일에서 인터넷 정보검색을 하던 중 우연히 알 ...
지방자치단체가 사업계획승인을 대가로 거액의 기부금을 받기로 약정했다면 적법한 절차를 거쳤더라도 공무수행과 연관된 금전적 대가로 판단, 무효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2부(주심 양승태 대법관)는 충청남도가 ㈜버드우드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 ...
수도권 중견 건설업체 성원건설 노동조합이 17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성원건설 노조는 지난 16일까지 사측과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총파업에 들어갔다.
전국 각 사업장에서 근무중인 조합원 300여명은 경기 용인시 성원건설 본사 사옥으로 속속 집결하고 있다.
성원 ...
경기 군포경찰서는 자신의 교회 장로를 때린 모 교회 담임목사 A씨(51)를 상해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목사는 지난 13일 오후 5시께 군포시 산본동 모 교회 3층 자신의 사무실에서 이 교회 장로 B씨(62)를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목사는 장로들을 지칭해 ...
검찰이 곽영욱(69·구속기소)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5만 달러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 확보에 나섰다.
대한통운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권오성)는 두 차례에 걸친 검찰 소환에 불응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