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공공비축미 1만3128톤 매입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0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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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1567톤 늘어… 전남도내 최대물량 확보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은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으로 1만3128톤을 매입한다.

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전남 22개 시·군 중 최다물량으로, 건조 벼 30만100가마, 산물 벼 2만8100가마 등 총 32만8200가마(40㎏포대 기준)이다.

군은 일반 배정 량을 포함해 타 작물 참여 농가 인센티브 배정 량, 해외공여용(APTERR) 미곡 등 전년 대비 1567톤(3만9175가마/40kg)이 늘어난 매입 물량을 확보했다.

산물 벼는 오는 11월16일까지, 건조 벼는 12월31일까지 매입하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은 40kg 포대 당 3만원으로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마지막 날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수매에서는 논 타 작물 재배 사업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품종 외 수매를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가 도입된다.

품종 검정제는 매입대상 농가 중 5% 농가를 대상으로 벼 품종검정(DNA)을 실시, 매입대상품종인 새일미와 신동진 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출하 농가의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농가에서는 올해 시행되는 품종검정제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공공비축미곡 매입 전 매입기준을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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