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농어촌 취약계층대상 업무용차량 무상공유 개시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0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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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영암․해남 사회적 약자 대상 사회적 가치 실현 첫걸음 내딛어
[목포=황승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 최광섭)이 공공기관 최초로 휴일 미운행 업무용 차량을 지역민대상 무상공유 서비스를 개시한다.

업무용차량 무상공유 서비스는 목포시, 영암군, 해남군 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외부모가정 등 농어촌지역 사회적 약자인 교통·이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말과 공휴일에 업무용으로 운행하지 않는 사업단 보유 공용차량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공용차량을 무상으로 자유로운 용도로 쓸 수 있다. 자동차보험은 공사 부담이나, 각종 통행료, 주유비, 주차요금, 범칙금 등은 본인(사용자) 부담이다.

제공되는 차량은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이 관리 중인 1년 이내 출고된 소형 화물트럭(1톤, 5인승)으로써 대인·대물배상을 포함한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하여 각종 안전사고 등에 대비했다.

이용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탈북민, 다자녀가정 중 만26세 이상 목포시, 영암군, 해남군 내 거주민이다.

신청은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방문 및 팩스, 유선으로 사용일 3일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차량 수령․반납은 영산강하구둑관리소, 영암금호방조제관리소에서 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업무용차량 무상공유 서비스를 통해 농어촌지역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교통·이동 취약계층의 근·원거리 이동, 이사 및 각종 짐(화물) 운반 등에 도움을 주어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자산의 대국민 공익활용을 통한 농어촌지역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용차량 무상공유 서비스는 올해 운영 성과, 지역민 수요 등을 반영하여 내년 이후 서비스 대상 차량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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