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亞 최대 화장품 수출입시장 홍콩 공략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16 16: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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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K-뷰티엑스포 홍콩'··· 도내 기업 지원

[의정부=손우정 기자] 아시아 최대 화장품 수출입시장이자 홍콩 뷰티시장 진출을 위한 ‘2018 K-뷰티엑스포 홍콩(K-BEAUTY EXPO HONGKONG)’이 16일 개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6~20일 5일간 홍콩컨벤션센터(HKCEC)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도 기업 16개사를 포함한 국내 유망 뷰티기업 27개사가 참여해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바디케어, 네일, 미용기기, 미용의료 등 다양한 품목을 출품한다.

홍콩은 최근 한류 열기와 함께 한국 화장품 수출이 성장 중에 있는 유망시장이며,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화장품 기업에게 제품에 대한 현지인 반응을 확인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시장이다.

특히, 중국-홍콩 간 체결된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을 활용할 경우 중국 직접 진출보다 완화된 규제조건으로 중국시장 진출이 가능, 우회 수출로의 역할도 증대되고 있는 지역이다.

도는 도내 소재 참가기업 16개사에 부스 참가비 및 운송비 지원, 통역원 제공, 공항, 전시장, 숙소 이동 시 셔틀버스 무료 운행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아울러, 아시아 지역 유망 바이어 50개사와 200회 이상의 1:1 맞춤형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하며, 롯데홈쇼핑 본사도 직접 부스로 참가해 16~17일 양일간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롯데홈쇼핑 입점상담 및 기업수출 컨설팅을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홍콩은 한국 화장품 수입 점유율 1위 시장으로 이번 K-뷰티엑스포가 대한민국 유망 뷰티 기업들의 중화권 시장 진출 교두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박람회 기간 동안 바이어 수출상담회 지원 등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K-뷰티엑스포는 홍콩을 포함해 아시아 7개 도시를 돌며 한국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K-뷰티엑스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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