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북일면, 8·15광복 기념 ‘제26회 기별체육대회’성료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1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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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사랑, 지역사랑, 선후배 화합 한마당 축제로 자리매김 [해남=정찬남 기자]
▲ 북일면 북일초, 두륜중 기별체육대회 이모저모(사진)
전남 해남군 북일면 8.15 기별체육회는 제73회 8·15광복 기념‘제26회 기별체육대회’를 지난 11일 모교 두륜중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34도가 넘나드는 폭염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이날 운동장을 가득 메운 북일초등학교(산동.만수) 및 두륜중학교 동문들과 지역민, 각향각지 향우, 내외빈 1천여 명은 각 종목 경기에 몰입하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축구, 배구 등 스포츠 경기를 통한 동문 기수 간 화합과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모교에 대한 애정과 후배 사랑, 그리고 지역민의 화합을 통한 청정 북일면의 발전에 기여하는 충분히 의미 있는 대회로 26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 대회는 8·15광복절을 기념하면서 매년 8월 15일을 즈음해 열리고 있다. 대회가 끝나면 선배, 지역민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북일초 및 두륜중 모교에 매년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후배 양성과 지역 발전의 시금석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병채 8.15기별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26년 전 뜻있는 동문들의 모교사랑과 동창간의 우정, 애향심이 바탕이 돼 시작한 8.15 기별체육대회가 오늘 날 이처럼 성대한 잔치가 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행사로 이어가기를 바라며, 먼 곳에서 찾아주신 선후배 동문들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축사를 통해“아름다운 북일면, 청정 북일면, 훌륭한 인재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 효가 살아 숨 쉬는 북일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고 전하고“오늘 기별 체육대회를 통해‘단결과 화합’의 진수를 보여 달라”면서“북일초, 두륜중 동문의 위상을 높이고 북일면의 발전에 기여하는 행사인 만큼 좋은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일면 기별체육회는 8.15기수별 체육대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손은수 전 회장에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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