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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 농장주로부터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전동평 영암 군수(사진 중앙) | ||
특히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급증하자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등 긴급재난예산을 확보해 폭염피해방지시설․장비 및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1차로 폭염에 취약한 가금농가 57개소에 스프링쿨러, 안개분무시설, 환풍기, 차광막 등 3억 1천만 원을 우선 지원하고, 2차로 돼지, 한우, 염소, 양봉 등의 농가를 포함해 2차로 8억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장비 및 스트레스완화제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축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소규모 축사 물 뿌리기를 지원하고 축산농가 사양관리요령 홍보 등을 통해 폭염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지난 25일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환풍 및 송풍시설 등 폭염예방시설․장비를 점검하고, 가축들의 영양공급과 건강상태를 살피며“폭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농가들과 행정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향후 폭염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11일 부터‘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방송과 함께 325곳의 무더위쉼터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경로당 등의 냉방기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위해 재난 도우미를 활용, 안부전화, 방문 건강관리와 쿨 스카프를 배부할 계획이다.
열섬현상으로 인해 한층 뜨거운 시가지에는 물차를 동원해 시가지에 살수로 온도를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고, 무더위를 막을 그늘막을 횡단보도 앞에 설치해 도로를 지나는 군민들이 폭염을 잠시나마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33℃가 넘는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SMS(문자서비스), 읍·면사무소 및 마을방송을 통해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등은 폭염에 더욱 취약하므로 가장 무더운 오후 2~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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