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긴급 폭염안전대책본부 가동'총력대응'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3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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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반 21명 비상근무 돌입…폭염 대응에 전 행정력 집중... 간부공무원 5일간 폭염 취약시설 등 중점 점검…필요시 기금 등 투입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27일부터 긴급폭염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의 이번 조치는 폭염특보가 연속 20여 일에 이르고, 태풍 등 특별한 기상변화가 없는 한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사실상 폭염 임계점에 도달해 시민안전이 위협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긴급 폭염안전대책본부는 시민안전실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반, 홍보지원팀, 건강관리반, 시설관리반 등 4개반으로 구성, 16개 폭염 관련 협업부서 21명이 교대로 비상근무를 한다.

▲상황관리반은 폭염 상황관리 총괄 및 추진상황 관리 ▲홍보지원팀은 폭염대처 행동요령 배포 ▲건강관리반은 폭염 피해현황 파악, 폭염구급대 운영, 폭염취약계층 보호 관리 ▲시설관리반은 폭염 취약사업장 근로자 및 시설물 안전대책 등을 맡는다.

광주시는 각 자치구도 대책본부를 가동토록 해 폭염 대응에 적극 공조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수시로 협업회의를 열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경감시설 등 긴급예산이 필요할 경우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를 신속히 투입해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산발적으로 분산 실시해 오던 폭염 현장점검을 간부공무원 중심으로 오는 30일부터 8월3일까지 5일간 집중해 강도 높게 실시하는 등 폭염현장 위주로 시정의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민선7기 시정의 최우선 목표인 만큼,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긴급폭염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며“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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