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붉은쏨뱅이 자원 조성 박차

신흥권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24 16:48: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3억여원 들여 해삼ㆍ꼬막 등 160만마리 방류

[완도=신흥권 기자] 전남 완도군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3억1500만원의 사업비로 붉은쏨뱅이, 해삼, 꼬막 3개 품종의 종묘 약 160만마리를 방류했다.

올해 수산 종묘 방류사업에서는 6월25일부터 7월22일까지 해삼은 6개의 어촌계에서 26만7000마리, 꼬막은 6개의 어촌계 120만마리를 방류했다.

특히 붉은쏨뱅이는 6400만원의 사업비로 완도 정도, 신지 송곡 2개 어촌계 해역에 약 9만3000여마리를 방류했다.

붉은쏨뱅이는 우리나라 전연안에 분포하고 있는 연안정착성 어류로 옅은 붉은색 바탕에 작은 흰점이 많이 흩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며 최대 약 37cm까지 성장한다.

붉은쏨뱅이는 고가에 판매되는 부가가치가 높은 품종으로 자원 조성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종묘 방류의 필요성이 큰 어종이다.

군은 2016년에는 29곳에서 3개 품종(해삼ㆍ감성돔ㆍ꼬막) 93만마리를 방류했으며, 2017년도에는 22곳 5개 품종(해삼ㆍ감성돔ㆍ참돔ㆍ꼬막ㆍ전복) 167만1000마리를 방류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불금 쏨뱅이 종묘를 방류했으며, 수산자원 증가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삼서식기반 사업, 인공어초 시설, 해중림 사업 등을 통해 수산 자원 서식 환경 조성을 확대하고, 종자 방류 사업을 통해 어민 소득 증대 및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확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