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아버지 육아사진전' 개최··· 15점 선봬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24 16: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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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운영 중인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영암군건가다가센터')가 최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장에서 아버지 육아 사진들을 전시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군에 거주 중인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56명의 아버지들이 신청, 자체심사에 따라 1차 50개 작품이 선정돼 그 중 결선에 오는 15점이 이번 사진전에 선보이게 됐다.

영암군건가다가센터는 군의 공공행사시 전시해 관람객의 호응도를 평가하는 아버지 육아 사진전 규정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들의 평가 반영을 위해 직접 스티커를 부착해 작품의 호응도를 반영하고, 추후 국화축제 등 행사시에도 전시할 계획이다.

시상은 오는 11월에 있을 군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버지 육아 사진전을 관람한 한 행사참석자는 “육아에 참여하는 아버지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사진전을 계기로 자녀양육이 엄마만의 몫이 아닌 아버지가 함께 해야 한다는 인식이 사회적으로 확산돼 양성평등 한 사회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암군건가다가센터는 올해 3월 영암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배려와 소통, 실천 속에서 꽃피는 건강한 가정'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아버지교육, 아버지 육아 사진전 등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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