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외국인 팸투어 성료··· 24개국 50명 참여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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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정찬남 기자]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외국인 초청 팸투어를 강진군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46회 강진청자축제와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통해 국내·외 외국인들에게 강진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팸투어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24개국 50여명이 참여했다.

팸투어 첫째날 일정으로 오감통, 무위사, 백운동 별서정원, 강진다원, 강진만 생태공원, 영랑생가, 세계모란공원을 둘러보고 ‘강진 나이트 드림’이라는 야간여행에도 참여했다.

둘째날에는 고려청자박물관과 청자 공동판매장, 한국민화뮤지엄, 가우도와 해상레저체험, 전라병영성과 하멜기념관 등을 둘러봤다.

오감통의 실내공연장에서 시작한 이번 팸투어는 신나는 클럽음악으로 흥을 돋웠다.

이번 팸투어의 하이라이트는 가우도 앞바다에서 펼쳐진 요트 승선체험이었다.

팸투어에 참가한 모든 관광객들이 요트 갑판에서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환호와 탄성을 지르며 행복해 했고,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삼삼오오 모여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중국의 링린씨는 처음 본 외국인과 타이타닉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러브신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팸투어 참여자들은 국내ㆍ외 여행을 즐겨하는 사람들로 코리아 트래블신문 관계자와 팔로워수가 30만명이 넘는 파워블로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적극 활용하는 다수의 사람들로 추후 강진을 재방문 할 수 있는 잠재 고객들이고 SNS를 통한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18년에는 조류인플루엔자, 평창 동계올림픽, 지방선거, 월드컵 등 2017년과 비교해 다소 침체돼 있는 강진군 관광이 이번 팸투어와 28일부터 시작하는 제46회 강진청자축제를 통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관계자 대상 팸투어 진행과 부산 등 대도시 박람회는 물론 국제박람회에도 참가해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 유치로 관광 활성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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