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민선7기 '해양치유산업 육성' 초점

신흥권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09 17: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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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헬스케어 단지 조성ㆍ해양치유자원 실용화 특구 지정 추진

[완도=신흥권 기자] 전남 완도군이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7기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속도를 가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9일 신우철 군수 주재로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군수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민선7기를 맞아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완도'를 군정목표로 정하고, 총 55건의 공약사항 성격에 부합한 ▲미래성장 해양치유 ▲지속가능 지역경제 ▲사람우선 포용복지 ▲생태중심 문화관광 ▲가치보전 청정환경 등을 5대 군정방침으로 확정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이행 실과소장들과 업무 담당이 참석하여 각 공약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공약실천 가능 여부와 세부실천 및 재원 확보 계획, 그리고 사업 시행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먼저 해양치유산업 육성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해양헬스케어 단지 조성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신지 해양치유자원 실용화 특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성장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전복산업 활성화 장ㆍ단기 대책 마련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건립 ▲완도특산품 소비지직거래 유통센터 건립 ▲완도자연그대로 농ㆍ축산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전략이다.

또 사람이 우선되는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65세 이상 진료비 감경제도 도입 ▲다문화가정 무료 건강검진 실시 ▲노인요양병원 건립 ▲장보고동상 어린이 테마놀이공원을 조성해 군민행복시대를 앞당겨 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검토된 내용으로 실현가능한 사업과 불가능 사업을 분류한 후 연도별 세부 추진계획을 더욱 구체화해 민선7기 공약사항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민선7기는 완도발전의 소중한 기회를 살려 미래 완도 먹거리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야 할 시기”라며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담당 부서에서는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공약이행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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