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본촌산단 청년 친화형 선도 산단 선정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01 11: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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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찬남 기자]광주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정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 친화형 산단’선정 공모에서 본촌 일반산업단지(이하 본촌산단)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는 어려운 청년 고용여건을 고려해 노후산단을 창업과 혁신생태계, 우수한 근로ㆍ정주 환경을 갖춘 산단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향후 3~4년간 정부 관계부처의 각종 산단 지원사업을 패키지(산업부 지식산업센터ㆍ국토부 도로주차장 정비ㆍ고용부 기숙사 통근버스 지원 등)로 지원받게 된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관계부처 TF팀을 구성, 공모에 참여한 16개 예비 대상지를 선정해 지난 19일 현장 실사와 제안 사항 검토 등을 거쳐 본촌산단 등 총 6개 산단(일반산단 1ㆍ국가산단 5)을 선정했다.

공모 제안 사업 주요 내용은 근로자 기숙사ㆍ통근버스 임차지원, 주차환경 개선 지원, 환경개선펀드(기숙사ㆍ오피스텔 등) 조성, 산단주변 도시숲 조성사업 등이다.

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본촌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에 따른 지자체 추진 의지와 지역균형발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일반산단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산업부와 협의해 9월까지 구체적인 사업 프로젝트를 포함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본촌산단을 중소기업 밀집형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근로환경개선과 업종고도화 등에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촌산단은 준공한지 35년 된 노후산단이다”며 “각종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활발한 창업과 기업의 혁신 역량을 확충하고, 우수한 근무ㆍ정주 환경을 두루 갖춘 청년들이 가고 싶은 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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