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주민의 생명 위협하는 말벌집 제거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9 15: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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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정찬남 기자]
▲ 말벌집을 제거하기 위해 나무 잔가지를 제거하고 있는 해남소방서 119 구조대원(사진)
말벌들이 도시, 농촌을 가리지 않고 인가 근처까지 날아와 집을 짓고 있는 사례가 빈번해 지며 주민들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29일) 오전 8시 경, 완도군 군외면의 한 단독주택에도 말벌이 집을 짓고 있어 생명의 위협을 느낀 주민이 해남소방서 구조대에 말벌집 제거를 신고했다.

이에 해남소방서는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주택 옆 감나무 꼭대기에 등 검은 말벌집이 있는 것을 발견, 안전하게 제거 하고 주변 잔 나무 정리 등 위험 요소까지 제거해 신고한 주민을 안심 시켜 주었다.

도움을 받은 서명순(82)할머니는 말벌 때문에 그동안 맘 편히 마당에서 움직이지 못했는데 소방관분들이 와서 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남소방서 구조대장은“벌집 대부분이 제거하기 쉽지 않은 위치에 있어 직접 제거 시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119에 즉시 신고해 안전하게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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