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호우 선제조치로 시민안전 지켰다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8 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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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공급 해소 차원 7~12월 감차 접수…대당 4600만원 보상...운수종사자 소득증대 및 택시영업 환경 개선 기대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28일 오전 7시10분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9개 협업부서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피해상황에 신속히 대응했다.

특히 오전 7시20분경 북구 금곡동 원효사 주차장 인근 가로수가 넘어져 차량 통행에 지장이 초래되자 119소방서와 북구청에서 임시 제거, 차량이 원활하게 소통되도록 조치했다.

또 오전 9시30분경 동구 소태동 신흥맨션 담벼락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를 받고 119소방과 동구청에서 신속히 현장 출동해 안전선을 설치하고 출입을 통제했다. 이어 가스·전기시설 등 차단조치를 취하는 한편 사유시설인 점을 감안해 소유주에게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요청했다.

오전 9시50분경에는 북구 장등동 용호마을 호안블럭 일부가 유실되자 안전테이프 설치 등 출입통제 조치와 함께 즉시 응급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이 밖에도 광주천 수위가 불어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자 예·경보시스템을 통해 출입을 자제하도록 홍보하고,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출입통제 안전띠를 설치하는 등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앞으로도 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에 대비해 5개 자치구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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