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우수기관'선정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7 16: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폭염피해 최소화, 재해취약현장 방문, 점검 등 호평...첫 우수 평과 성과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 지자체 243, 공공기관 55)을 대상으로 ▲개인역량 ▲재난부서역량 ▲네트워크역량 ▲기관역량 등 총 4개 분야 128개 지표로 2017년 재난관리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광주시는 ▲개인 역량 부문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이수 실적 ▲재난부서 역량 부문에서 폭염피해 최소화 실적, 특정관리대상시설 관리·정비 실적 ▲네트워크 역량 부문에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및 훈련 실적, 감염병 대비 역학조사·방역인력 확보 실적, 안전점검의 날 행사 추진 ▲기관 역량 부문에서 재해취약지역 현장방문 점검 실적 노력 등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자치구는 남구 우수, 서구, 북구, 광산구는 보통, 동구는 미흡기관으로 선정돼 광주시와 남구에는 정부포상과 포상금 지급,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교부 등 혜택이 주어진다.

허기석 시 안전정책관은“올해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사람 중심의 안전모범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재난관리 역량을 쏟겠다”며“미흡기관인 동구는 개선계획을 수립해 이행상황을 관리하고, 재난관리평가 자문상담(컨설팅) 등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