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교육 수료

신흥권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6-2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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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흥권 기자]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교육 수료식이 최근 개최됐다.

3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총 35회, 210시간의 교육을 이수했으며, 황칠·비파 재배기술 이론과 제품개발 및 생산 실습, 수산물과의 융·복합 가공기술, 기업 현장교육, 품질관리, 창업 실무, 수산 경영 마케팅, 회계 등 관련 기초 이론 과정으로 운영됐다.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황칠·비파 차 제조, 황칠·비파를 활용한 음식, 황칠 화장품 제조 등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한껏 높였다.

또한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창업·취업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창업사업계획발표와 자체개발제품 경진대회 시상식도 열렸다.

설탕을 줄이기 위해 스테비어를 활용한 건강식품개발 ‘석류열린’ 사업 계획을 발표한 이나미 등 4명과 ‘황칠김치’를 개발한 박철씨 등 2명이 입상해 표창 및 시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 수료생 대표 차은상씨는 “지난 3개월 동안 수산물, 황칠, 비파에 관련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기술과 실무를 배웠고, 창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이러한 교육이 지속돼 우리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길수 군 경제산업과 과장은 “이번 수료식에서 멈추지 않고 일자리 창출과 창업으로 우리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제품 생산·개발시 어려움이 있거나 정책 자금 지원과 관련해서는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함께 완도군에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료식을 축하했다.

한편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는 하반기 과정인 ‘해조류, 전복 양식 및 가공기술 실무 교육’을 7월 중 모집해 8월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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