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日 최대 750㎥ 하수 처리
조화리ㆍ산수리일대 주민 혜택
[여수=강성우 기자] 전남 여수시가 율촌 면단위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한다.
시에 따르면 율촌 조화리와 산수리, 월산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할 공공하수처리시설이 18일 준공됐다.
이 시설은 하루에 최대 750㎥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남해안의 청정해역을 보존하고 연안해역의 수질오염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14년 2월 공공하수처리시설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10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국비 153억원, 도·시비 71억원 등 224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 1곳과 배수설비 717개, 관로 16.2㎞ 등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가동으로 1150세대의 주민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며 “깨끗한 연안 유지를 위해 시설 유지관리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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