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신축 및 노후 주택 개보수 사업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행복둥지사업은 가구당 1000만~1500만원을 지원해 조립식 주택 신축 지원, 주택 전체 리모델링, 내부 화장실 설치, 부엌개량 등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독립유공자 등으로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3동, 1억69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사업을 대폭 확대해 1억2450만원의 예산을 확보, 화마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기초수급자에게 새 집을 지원하고, 어린 자녀가 있는 다둥이 가구에 낡은 주택을 개선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11가구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는 읍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남도, 대한주택 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해남군의 합동 현지실사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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