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440억' 산림소득사업 공모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23 17:04: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작물생산단지 등 내달 29일까지 접수

[무안=황승순 기자] 전남도는 효율적 임업경영 및 산림소득 증대를 위해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등 전문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산림소득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산림작물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 2개 분야로, 전국적으로 440억원 규모다. 6월29일까지 각 시ㆍ군 산림부서를 통해 사업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약용·약초류, 산나물류, 버섯류, 관상산림식물류 등의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산림작물 생산단지의 경우 노지 재배는 1인당(단체) 1억원에서 5억원, 시설 재배는 2억원에서 1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체 사업비의 6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또한 숲을 가꾸면서 단기소득임산물의 복합적 경영을 통해 생산 기반시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산림복합경영단지사업의 경우 1인당(단체) 1억원에서 5억원 이내로 전체사업비의 80%를 보조금으로 2~3년간 분할 지원받을 수 있다.

임산물 지원 대상 품목은 ‘임업 및 산촌 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서 정하는 ‘임산물 소득원 지원 대상 품목’으로 호두·대추 등 수실류와 표고 등 버섯류, 더덕·고사리·취나물 등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 등 79개 품목이다.

도는 공모 신청자에 한해 시ㆍ군 검토 평가와 도 현장 평가 및 심의회를 통해 8월 말까지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봉진문 도 산림산업과장은 “귀산촌인이 늘면서 숲을 통한 소득 창출을 희망하는 문의가 늘고 있다”며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유통을 통한 소득 창출이 이뤄지도록 우수한 임업인·단체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