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노고 지역민들이 더 잘 안다”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16 12: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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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강진소방서에 감사 편지와 성금 100만 원 전달 [강진=정찬남 기자] 익명의 30대 남성이 강진119안전센터를 찾아와 성금 100만 원을 봉투에 담아 전달하고 간 사연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 익명의 30대 남성이 강진소방서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글을 써 전달한 편지봉투(사진)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이 남성은 오늘(16일) 오전 7시 40분경 강진 119안전센터를 찾아 근무 중인 직원에게 봉투를 내밀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편지봉투 전달하고 황급히 사라졌다.

편지봉투에는 현금 100만 원과 함께 뒷면에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글을 담았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소방공무원의 노고를 알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직업에 대한 보람을 느끼는데 이렇게 아침부터 따뜻한 기부에 모든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며,“앞으로도 안전한 시민들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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