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엄마들의 한국형 한식단 적응 요리 체험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1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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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다문화 여성 100명 대상 우리 쌀 음식문화 교육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이주여성들이 한국형 식단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의 엄마 100명을 대상으로‘우리 쌀 음식문화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올해 처음 마련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남구․북구․광산구 다문화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20명씩 총 5회 진행한다.

실습메뉴는 한국의 주식인 쌀을 활용한 음식문화와 실생활에서 적용이 가능한 쌀 요리로,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밑반찬과 소스를 활용한 요리다.

4, 5월에는 남구 다문화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건강한 봄철 밥상‘찰밥과 취나물’과 ▲온 가족이 좋아하는‘약고추장 비빔밥’을 배운다.

6, 7월에는 북구에서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콩나물밥과 물김치’▲가족보양식‘닭죽’, 8월에는 광산구에서 추석맞이‘송편’을 만든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우리 쌀 사랑 서포터즈 양성 교육’의 교육생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봉사자들은 이주여성의 멘토로 함께 만든 밥을 나눠먹으며, 한국문화를 익히고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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