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 대책 추진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08 11: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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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 촛불 등 화기 사용 대비 특별경계근무 [해남=정찬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전통사찰에 내 걸리게 되는 연등과 사찰 내 피우고 있는 촛불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해남소방대원이 관내 사찰을 방문해 소화기를 점검하고 있다(사진)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오는 22일 석가탄신일에 대비해 전통사찰에 대한 선제적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찰이 목조건축물이고, 최근 연등 설치와 촛불 등 화기 사용 증가로 인해 사찰의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사찰이 주로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어 출동시간이 길어져 초기진화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산불로 확대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해남소방서는 ▲ 전통사찰(목조) 소방특별조사 ▲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방문 컨설팅 ▲ 21일 부터 23일 까지 특별경계근무 실시해 화재예방 및 관계인의 화재위험 관심도 고취 등 성공적인 석가탄신일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용기 해남소방서장은 “우리의 문화재를 보호하는 방법은 화재 예방이 최선이라고 말하며, 관계인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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