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8․9급 공채 필기시험 장소 등 공고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5-01 14: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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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R 채점방식 도입…답안 수정에 수정테이프 사용 가능...전년도 대비 선발 소요기간 21일 단축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19일 치러지는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일시․장소와 응시자 준수사항을 2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올해 공채 필기시험부터는 수험생 편의 지원이 대폭 확대되고 전체 시험 일정이 단축된다.

그동안 답안 수정 시 교체용 답안지로 새로 작성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OMR⁕ 채점방식을 OCR⁕⁕방식으로 교체, 잘못 표기한 문항을 수정테이프로 간편하게 수정할 수 있게 돼 수험생의 편의와 답안카드 교체로 인한 시간 소모를 줄이게 됐다.

또한, 일반인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시험을 치르기 어려운 장애인, 임산부들을 위해 월계중학교를 장애인․임산부 전용 학교로 지정하고 음성지원컴퓨터, 대필, 확대 문제지, 높낮이 조절 책상 제공 등 30명에게 54건의 편의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공무원 시험 선발 소요기간 장기화에 따른 수험생의 불편과 부담,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원서접수에서 최종합격자 발표까지 일정을 전년도 대비 21일(145일⇒124일) 단축했다.

이번 제1회 임용 필기시험의 개인별 시험장소, 응시자 준수사항 등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시험/인사정보에서 2일부터 안내한다.

개인별 응시표는 자치단체통합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원서접수 시 접수한 아이디로 로그인한 후 출력하면 된다.

한편, 지난 4월2일부터 6일까지 원서접수 집계 결과, 올해 8․9급 공채 필기시험은 24개 직류 512명 선발에 8919명이 접수해 평균 17.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2017년도 상반기 8․9급 필기시험 31.2:1에 비해서는 낮은 경쟁률로 올해 채용인원이 대폭 증가(+252명)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행정9급의 경우 174명 선발에 4611명이 접수해 26.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박종호 시 행정지원과장은“앞으로도 엄정하고 공정한 시험 관리와 수험생 위주의 편의지원 제공을 확대하겠다”며“수험생들은 응시자 주의사항 등 공고문을 미리 확인해 시험 과정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29일 발표하며, 면접시험은 7월17일부터 20일까지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는 8월3일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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