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친환경 한방영양제 제조법 보급

안훈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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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안훈석 기자] 전남 장흥군은 지난 16일 자연농자재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한방영양제 제조실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방영양제는 사람의 기력을 회복시키는 데 활용되는 대표적인 약제를 식물에 이용하고자 개발한 것으로, 작물의 건강한 생육을 도와 내병성을 증대시킨다.
내병성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농약 사용량이 줄어들고 친환경 농업이 가능해 진다.
한방영양제는 감초, 계피, 당귀, 마늘 등 각각의 재료를 막걸리, 흑설탕, 소주와 함께 숙성시켜 만든 효소로 작물의 생육 초기부터 결실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이날 자연농자재 연구회는 운영중인 할미꽃(백두옹) 채종포를 방문하여 생육상황 점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할미꽃 종자는 오는 6월 중 채취해 연구회 회원들에게 보급해 활용할 예정이다.
할미꽃 뿌리는 천연살충제를 만드는 데 사용되며 총채벌레, 노린재, 하우스 안 파리·모기 퇴치에 효과적이다.
자연농자재 연구회는 친환경 자재를 이용한 작물 생육 촉진과 병해충 방제를 통해 농약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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