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월출산농협 친환경벼 건조저장센터 준공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12 13: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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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쌀 육묘·건조·저온보관 등 명품쌀 생산·유통 기반 확충 [영암=정찬남 기자]
▲ 12일, 총사업비 38억원 규모의 영암군 친환경 기반사업센터 준공식(사진)...이 자리에는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해 월출산농협조합장, 박영배 영암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준공식 테이프 절단 행사를 가졌다.
전남 영암군은 지난 12일 월출산농협 친환경벼 건조저장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유기농쌀 생산·유통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친환경농업 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암군과 월출산농협은 농식품부의‘17년도 친환경농업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 원, 지방비 15억 원, 자부담 14억 원 등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지난 3월 공사를 완료했다.

시종면 봉소리 249-1번지 소재의 친환경벼 건조저장센터는 건조동 1식, 저장사일로 4기, 저온창고 200평, 육묘장 230평으로 연간 건조능력 3,800톤, 저장능력 2,800톤의 시설을 갖추고 이달 중순부터 유기농벼 육묘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월출산농협 관계자는“산물벼 건조 후 저온창고에 보관해 미질을 유지하고 소비자 수요에 따라 즉시 도정, 판매함으로써 최고 품질의 친환경쌀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해 영암 명품쌀에 대한 소비자 호응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유기농인증 면적이 전국 최대인 1,100ha로‘2017년도 전남 친환경농업대상을 수상했으며‘대한민국 명품쌀’에 7회,‘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14회 선정된‘달맞이쌀’을 생산하고 있는 유기농쌀의 주요 생산지다.

2016년도에는 군서농협 친환경벼 건조저장센터를 준공한 바 있고, 올해에는 서영암농협 친환경벼 건조가공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는 친환경 고품질·명품쌀 생산·유통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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