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중앙로상가 특성화 박차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11 16: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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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공모사업 대거 선정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강진읍 중앙로 상가를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와 매출증대에 이어 일자리창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특성화 첫걸음 시장, 공동마케팅지원사업, 상인대학 등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됐다.

안병옥 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0일 “2018년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만큼 하나로 품격 있는 중앙로 상가를 만들어 나가자며 강진의 핵심 상권을 시작으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비전은 ‘강진의 중심에서 더 가치 있는 새로운 신화 창출’이다.

총 3억원의 예산지원이 되는 올해는 기반 구축을 해 2020년까지 3단계로 진행할 계획이다.

활성화단계인 올해는 자생력 강화를 위해 협동조합 설립,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2단계인 2019년엔 확산단계로 자체적 사업과 협업화 사업을 추진한다. 3단계인 2020년에는 협동조합을 확산하고 지속 사업을 수행하는 해로 삼는다.

주요 사업으로는 중앙로상가에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상가 전체의 통일감과 얘깃거리를 부여하는 MI와 캐릭터를 개발한다.

상가 입구에 LED조형물을 설치해 시각적 효과를 확 드러낸다. 고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벤치를 조성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포토벤치로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모란공원과 연계, 야간 상가 활성화를 위해 중앙로 주변에 띠 형식의 LED 거리조명을 설치하고 협업공간은 상인회원 간 협업이 가능한 공간 구성으로 상인들의 노래, 댄스 동아리 등의 문화 활동 공간을 조성한다.

군의 이같은 중앙로상가 활성화 노력은 정부 정책과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100개 점포, 공동마케팅 및 봄·가을축제 참여세일 및 공연, ICT 상점가 환경조성 및 블로그, SNS 적극 활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상인대학 교육 졸업생 배출 등이 정부시책과 상통한다.

이미 선정된 행안부 시행 골목경제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수제막걸리, 가로경관 정비, 소공원 조성 등과 연결,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함께 차별화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올해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50억원 가운데 25억원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이달 중순부터 배부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중앙로상가를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이미 확보된 구 극장통 골목경제 활성화사업, 사의재 저잣거리, 탐진프로젝트, 150가구 규모 LH공공주택, 다산청렴수련원 등과 연계해 보다 나은 군 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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