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도 유채꽃 즐길 수 있어요”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4-03 14: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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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 승촌공원 및 황룡친수공원에서 유채꽃 선사 [광주=정찬남 기자]
▲ 황룡친수공원의 유채꽃(사진)
광주환경공단(이사장 안용훈)이 영산강 승촌공원(남구 승촌동)과 황룡친수공원(광산구 선암동)에 유채를 파종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주목을 받고 있다.

환경공단은 광주천, 영산강 승촌공원 및 황룡강에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과 체육활동을 위한 운동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면서 수변공간에 유채꽃과 코스모스 등 계절꽃을 심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탈바꿈 해 놓았다.

연간 10만여 명의 시민들이 애용하는 영산강 승촌공원 캠핑장 주변 5,000㎡와 황룡친수공원 27,000㎡ 등 영산강과 황룡강 부지 총 37,000㎡에 유채를 파종,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관리부서인 환경공단 하천사업소에 따르면 영산강 승촌공원과 황룡강 친수공원 파종한 유채는 지금부터 이달 하순까지 장관을 이룰 예정이며 그 중에서도 이 달 7일과 8일, 노란 물결의 향연이 가장 아름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함평군 나비곤충마을작목반에서 유채꽃이 만개하는 기간에 맞춰 흰나비를 방사할 것으로 알려져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공단은 유채꽃 다음으로 6월에는 코스모스를 파종, 이르면 9월 말부터 또 다른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환경공단 안용훈 이사장은“나들이하기 좋은 요즘, 도심 속에서 가까운 영산강 승촌공원이나 황룡친수공원을 가족과 찾아 유채꽃과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조경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환경공단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광주광역시 조례에 따라 영산강 둔치 시설물과 승촌공원을 수탁 관리하고 있으며 영산강 승촌공원에는 캠핑장 53면, 축구장 1면, 농구장 및 육상트랙과 어린이 놀이시설 및 주차장 173면이 조성돼 있어 시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영산강 승촌공원 캠핑장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우리 강 이용 도우미’에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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