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부치기등 체험프로 다채
초청가수들 축하공연도 선봬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동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이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따뜻한 봄을 맞아 봄의 전도사인 벚꽃이 화려하게 만발한 군동 금곡사 일원에서‘제1회 강진 군동금곡사 벚꽃길 나들이’행사를 오는 7~8일 이틀간 개최한다.
이날 개막식 식전행사는 금곡사 주 행사장에서 풍물패 길놀이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장한다. 11시 개막식 후‘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를 부른 초청가수 하동진이 개막식 축하 콘서트도 개최한다. 오후 6시에는 아이돌 트로트 가수‘레이디티’의 공연과 강진예술인이 펼치는 음악여행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부대행사로는 가족과 연인, 친구가 함께하는 벚꽃길 느리게 걷기,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 나만의 화전 부치기 시연 및 체험, 아이들에게 어머니 품 같은 고향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군동 외갓집 체험과 직접 재배한 콩을 발효한 군동 된장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금곡사 일원에서 하는 봄꽃길 보물찾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페이스페인팅, 전문MC와 함께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벚꽃의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운영하는 먹거리촌에서 봄 향기 가득한 봄나물과 함께 입맛 돋우는 비빔밥과 청청지역인 강진에서 생산한 돼지 수육, 묵은지와 두부를 곁든 강진삼합을 맛볼 수 있는 색다른 음식관을 운영한다.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 환경정리 및 벚꽃이 만개한 공원에 관광객들이 가족들과 소풍 나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깔의 파라솔을 설치했다. 또한 금곡사 주변 바위와 벚꽃 나무가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 멋진 경관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했다.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벚꽃길을 걷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강진 군동 금곡사 벚꽃길 나들이 행사기간인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동면 호계리 문화가든에서 작천면 중당삼거리까지 차량 통행 제한을 한다.
강진군은 차량 통행 제한에 따른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종합운동장~문화가든~임시주차장~주 행사장~생명과학고 목장~작천면 중당삼거리~동물위생사업소까지 셔틀버스 6대를 20분마다 배차 운행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 차량 통제로 인해 작천면~군동면 화방마을~강진읍 방면으로 차량을 우회도로로 운행토록 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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