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복지사각지대 해소' 민-관 맞손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3-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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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은 ‘가가호호 희망메신저’업무 협약식을 지난 28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관계기관 및 단체 직원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 협약식에는 그간 진행된 복지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민·관이 함께 협동해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군은 연말불우이웃돕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군은 목표액 1억9700만원에서 182% 증가한 3억5900만원의 모금액을 기록해 ‘희망2018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에서 전남 군 단위 모금실적 1위를 기록했다.

모금액은 나눔문화 확산사업비와 사회복지 차량 공모사업 등 군이 필요한 사업에 우선 배분돼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 ‘전남 군 단위 모금실적 1위’외에도 착한가게 가입 105호점으로 전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사랑 나눔캠페인 기부자수 363명으로 이 역시 전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 또한 2명이다.

최근 사회복지 트렌드는 주민들과 가장 근거리에 있는 읍·면의 복지 인력 강화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바뀌어 가고 있다.

군은 변화하는 복지 정책에 발맞춰 읍·면 맞춤형 복지팀 신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등 네트워크를 조직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해 보다 체계적 시스템으로 사례관리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의 완전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가가호호 희망메신저’ 업무 협약식은 이같은 군 노력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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