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신흥권 기자]전남 완도군이 노화ㆍ보길 지역 제한 급수 해제와 함께 근본적인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노화읍과 보길면 주민 8000여명은 지난해 9월부터 가뭄으로 인해 7개월 동안 제한급수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
특히 올해 1월1일부터는 2일 급수, 10일 단수까지 강화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고통은 더해졌다.
봄비가 시작되기 전 지난 2월28일까지 보길 부황 수원지 저수율은 9.2% 수준까지 떨어졌으나, 2월28일부터 시작된 봄비는 누적 강수량 260mm로 평년 대비 많은 봄비가 내려 저수율이 75.4%까지 상승하게 됐다.
군은 저수율 상승에 따라 3월21일 기준 노화ㆍ보길지역 제한급수를 전면 해제하고 정상급수에 들어갔다.
현재 군 지역내 대부분 지역은 제한급수가 해제된 상황이지만, 노화 넙도, 금일 충도가 여전히 식수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화 넙도는 저수율이 7.3%로 3일 급수, 4일 단수 상황이며, 금일 충도는 운반급수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가뭄 장기화에 따라 지난 1월2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관정 개발 등 보조 취수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물 소비가 많은 김 가공공장 이전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20일 이낙연 총리 방문시에는 섬 지역 식수 문제가 해결 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군은 2018년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원과 도 예비비 등 예산을 확보해 부황천 보조 취수원을 재정비하고 대형펌프를 설치해 강우시 하천수를 최대한 확보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또한 근본적인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해 지하댐 건설, 빗물 저장시설 설치, 제2수원지 축조 등의 국책사업 추진 부문에 있어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적극 설득하여 순조롭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섬지역의 특수성 때문에 생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식수 문제까지 겹친다면 주민들이 더욱 큰 고통을 받는다”며 “주요 섬 뿐만이 아닌 도서 낙도지역 식수 문제도 꼼꼼히 챙겨 주민들이 조금 더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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